제 1세대 충격파 쇄석기는 내시경을 통해 인체 내부로 넣어 결석에 직접 대고 충격파를 쏴서 결석을 분쇄했는데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으나 마취가 필요한 점, 요관에 직접적인 상처를 줄 수 있는 위험성 등으로 인하여 그 사용에 제한이 있다.

제 2세대 충격파 쇄석기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쏴서 결석을 분쇄한다는 콘셉을 실현시켰으나 마취 후에 환자를 물이 담긴 커다란 욕조에 넣어야 하는 점, 워낙에 기계가 거대하다는 점에서 얼마 사용되지 못 하고 사라져 버렸다.

본원을 비롯한 여러 대학 병원에서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제 3세대 체외 충격파 쇄석기는 마취가 필요 없고 콤팩트한 크기로 실시간 X- ray를 통해 정확히 결석을 조준하여 분쇄하므로 정확하고 간편하게 결석을 처리하는 가히 결석치료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명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선 결석의 크기와 위치가 결정되어야 한다.

대개 경정맥 요로 조영술이라는 특수 촬영으로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KUB라는 단순 촬영과 초음파 검사로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    

결석의 위치와 크기가 결정되면 이제 환자는 쇄석기위에 30분 정도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으면 쾅쾅 거리는 소리와 함께 결석은 분쇄된다.

대개 80%의 결석은 1차 시술로 모두 분쇄가 되며, 결석의 크기나 단단한 정도에 따라 2차 또는 그 이상의 시술이 필요 할 수도 있다.

다행히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과거에 수백만원씩 들던 치료비용도 개인의원인 경우 30만원 정도로 엄청나게 저렴해 졌다.

분쇄된 결석은 작은 모래 알갱이처럼 되어 소변과 같이 배출된다.

 쇄석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혈뇨가 나타날 수 있으나 걱정할 필요 없고, 치료 후에도 요관이 부어서 결석에 의해 생긴 통증과 똑 같은 통증이 일시적으로 나타 날 수 있으나 대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므로 걱정 할 필요 없다.

쇄석기가 닿았던 피부에 벌겋게 멍이 들기도 하는데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입원은 필요없다.